현대 사회에서는 스트레스성 탈모나 유전형 탈모 같은 각종 탈모 증상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성인 남성 5명 중 1명이 탈모 증상을 겪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에, 이번 글에서는 탈모예방과 건강한 두피를 위한 관리 방법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탈모예방을 위한 영양소 섭취와 보충
영양소는 머리카락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고 부족한 영양소는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요 구성 성분입니다. 따라서, 단백질의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고기류, 생선류, 콩, 녹두 등에 풍부한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은 두피 혈관을 강화하고 머리카락 성장과 강화에 좋습니다.
탈모예방을 위한 자연 요법 3가지
코코넛오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코코넛 오일은 머리카락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사용 방법은 코코넛오일을 두피에 마사지 후 30분 후에 샴푸로 머리를 감습니다.
알로에 베라는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고 두피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알로에 베라 젤을 두피와 머리카락에 바르고 1시간 정도 후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습니다.
양파주스는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용방법은 양파를 갈아서 주스를 만든 후 두피에 바르고 30분이 지난 후에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습니다.
이러한 자연요법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탈모예방 및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탈모예방을 위한 샴푸 선택 및 사용 방법
시중에는 샴푸에서부터 스프레이 등등 갖가지 종류의 탈모 관리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탈모 제품 중 내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성 두피라면 세정력이 좋은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피지 분비량이 많으므로 모공을 막는 노폐물 제거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건성 두피인 경우 보습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각질 발생을 막고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감성 두피라면 저자극 성분인지 확인 후 구매해야 합니다. 특히 화학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이거나 비듬이 심한 경우 항염 작용 및 항균 작용이 탁월한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본인의 두피상태에 맞는 샴푸를 골랐다면 사용 방법도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주면 거품이 잘 나고 세척 시 이물질 제거에도 쉽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미온수를 이용해 충분히 적셔준 뒤 적당량의 샴푸를 덜어내 골고루 마사지하듯 문질러줍니다. 이때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 지문 부위로 부드럽게 문지르는 게 포인트입니다.
헹굴 때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궈야 합니다.
더불어 드라이기로 말릴 땐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야 합니다.
탈모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문적인 치료 방법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면 치료를 위해 의사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전문 의사의 상담 및 진단 후 개인의 탈모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이 결정될 것입니다.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미녹시딜, 프로페시아 등의 탈모치료제를 바르거나 복용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탈모가 심각한 경우 본인의 머리카락을 이식하여 탈모 치료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어떤 방법이든지 의사와 상담 후 신중한 결정을 하여 진행하여야 할 것입니다.